[시험접수내역]
- 7/1 - ADsP (42회) 접수
- 7/22 - SQLD (54회) 접수
- 8/5 - 빅데이터분석기사(9회) 접수
올해 데이터관련 시험 마지막 빅데이터분석기사 9회 후기
빅데이터분석기사 소개
○ 빅데이터분석기사 정의
빅데이터 이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획, 빅데이터 수집·저장·처리,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수행하는 실무자를 말한다.
총 80문제 (과목당 20문제)
과목당 8문제 미만 과락
(과목 당 100점 만점으로 환산 시, 각 문제당 5점 x 8문제 = 40점)
(과목 당 25점 만점으로 환산 시, 각 문제당 1.25점 x 8문제 = 10점)
합격기준 설명은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40점 과락으로 안내하고
시험결과 점수는 25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보여준다. (총 4과목 x 25점 = 100점)
과락 기준이 혼동스러운 사람은,
과목당 20개 문제에서 8개 미만으로 정답을 맞추면 (12개 이상 틀리면) 과락이라고 이해하면된다
4과목에서 모두 과락을 면하고, 4과목 평균이 60점 (과목당 최소 12개 정답)을 넘으면 합격.
자세한 내용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https://www.dataq.or.kr/www/main.do) 에서 확인하세요.
1. 배경
- 컴퓨터공학 전공, IT관련 종사 중
- 통계관련 지식 없을 무
(굳이 연관을 지어보면 '13년도에 취득한 6시그마 GB가 마지막인데, 10년이나 지났는데 기억할 리 없음)
- ADsP 취득 (3일 공부)
2. 공부기간
- '24.08.26(월) ~ , '24.09.06(금) (주말 제외, 약 2주)
3. 교재
- 2024 수제비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세트
- 이번에도 ebook 구매 후 패드로 공부함.
※ 3과목 풀던 중 줄줄이 오답이 나온다, 잠이 확 깨는데 정답표기 오류였음
정오표를 꼭 받아서 미리 책에 표기 후 공부하시길 권장드림
[수제비cafe -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정오표]
사이트 출처 : https://cafe.naver.com/soojebi/193175
4. 공부방법
[인강 1] 메타코드M,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무료강의
(https://youtu.be/FDiv6Hr1NyQ?si=azmA7n1jTBXv1KBb)
- 3과목만 무료강의다. (약 1시간 40분) 나머지는 메타코드M 사이트 유료결제 필요
- 내 경우는 유튜브의 무료강의만 봤음. (ADsP 로 찍먹하면서 분산되어 있던 머리속 내용이 차분하게 정리되는 느낌)
- 목소리 톤이나 설명속도가 듣는사람이 편안한 느낌을 주었음
- 강의 스타일이 맞다면, 찍먹해보고 유료결제 해도 괜찮을 것 같다.
- 단점이 있다면, 1~4과목의 index 별로 정리된 강의가 아니라 모델 위주의 설명 진행된다. (유료는 안봐서 모름)
(근데 이걸 단점이라고 하기도 어려운게... 막상 시험 치고 나니 1~4과목의 경계선이 뚜렷하지 않다.
2과목이 3과목에도 나오고, 3과목이 4과목에도 나오는 느낌이랄까?)
[인강 2] 아답터(민 기술사),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요약강의
(https://youtu.be/2pzPpiNTaCk?si=9NSBBwKJh19wLfVA)
- 말그대로 요약강의, 굉장히 속도감이 느껴짐
-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 추천, 최소 1회독 하고 보시길 추천함
- ADsP 공부를 안해봤다, 빅분기가 처음이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이 강의를 보겠다 -> 비추
- 수많은 강사님들에게서 접하기 어려운 aggressive 한 톤(ㅋㅋㅋ)과 확신에 찬 느낌 (색다른 경험이었다..!)
- 3,4과목이 어려워서 2번 정도 본 듯 하다.
[교재]
- 1,2 과목 : 1회독
- 3,4 과목 : 2회독
- 기출문제 1회차 풀이
역시나 시간부족 이슈로... 기출문제를 1회밖에 풀지 못했다 (...)
생각보다 유튜브 영상 강의를 보며 교재 병행에 많은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공부방식을 바꾸는 방법도 고민해야 할 듯 하다ㅜㅜ
5. 시험결과
2과목 과락을 예상했으나... 다행히 합격
총평
난이도 ★★★★☆
빅데이터 9회시험 전체적으로 문제가 어렵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체감상 고난이도다!! 라는 느낌은 아니었음)
다만, 문제나 보기가 생소한 유형이 너무 많았다. (보기가 익숙했다면 빠르게 넘어갔을 듯한 문제랄까?)
3,4과목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 나에게 2과목은 진짜 헬게이트 열리는 줄 알았지 뭐야...
해당 시험이 처음 생긴 후 5년이 채 안됐기 때문인가,
타 기사시험을 치게 되면 문제와 답이 바로 보이는 정형화된 형식의 문제는 전체 문제의 60% 정도 되는 느낌이다.
나머지 30~40%는 보기부터가 엥 이게 뭔소린데? 라는 느낌이 가득하다 (물론 내 공부량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예를 들면, 많은 4지선다 시험에서 1~2개의 보기를 확실히 소거 후,
나머지 2개가 애매해서 뭘 고를까라는 고민이 드는 형식이라면
빅분기는... 1~4번이 모두가 음...? 하는 문제가 종종 나온다. (혹은 1개소거 후, 2~3개 다 맞는 말 아니야? 같은)
때문인지 시중 교재에는 이런거 까지 알아야 하나? 라는 내용이 많은 듯 하다.
(물량으로 때려박는 느낌... 수험생이여 이거 보고 들어가게나!!! 문제로 뭐가 나올지 몰라 다 준비했어 ^^!!!)
이렇다 보니, 교재 선택이나 추천하기가 참 어려운 시험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든다.
(인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도 이때문이다. 분석별 모형별 개념을 반복적으로 머리에 박아넣고 들어갈 수 있게)
월급루팡 같지만, 그래도 나같은 직장인이 보기엔 빅분기 교재 분량이 너무^3 많다...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시험을 100점 받자고 치는 것도 아니고 60점 넘으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이건 무조건 나오니까 알아야함!!>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전략을 세우길 추천드린다.
결국 4지선다에서 확실한 오답을 소거하고,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이제 실기준비하러... 제발 실기도 1트만에 합격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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